비트코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알트 vs 비트

 

형들 안녕 요즘 비트코인 엄청 핫하지?

 

17년도 비트코인을 하는 사람들은 불법 토토를 하는듯한 모습을 보였고(나포함)

지금의 비트코인을 하는 사람들은 온라인 금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 게 신기한데

아마 이번 코로나의 영향이 정말 큰 게 아닐까 생각되더라.

 

나라에서 돈을 그냥 주는데 그 돈을 가지고 쓸 수 없고, 안전자산을 찾아보려면 금 같은 존재를 

구입해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욕심이 지금의 비트코인을 

만든 건 아닐까 생각해봄

딱딱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ㅋ

 

 

월 단위로 보면 2017년 말에 비트코인 가격과 2021년의 비트코인 가격은 많은 차이가 생겼는데

우선 금액이 두배 가까운 금액이 되었어.

17년 말에 2700만까지 간 건 잠시 윗 공기 냄새 맡으려고 간 거

 

코인 해본 형이면 거래량이 같이 보일 텐데 거래량이 지금이 이렇게 적은데 올라가는 게 신기할 뿐이라면...

그건 김프를 몰라서 하는 소리

라떼는말이야~ 

 

김프가 30%~ 40%는 기본이었지. 크흠

뉴스 한 번에 지옥과 천당을 하루에 한두 번씩 경험도 해보고

지금 김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게 무엇을 뜻하느냐면!!

버거형들은 열심히 매수하고 있다는 거지.

 

힘들 때 버핏형을 생각하며 기다린 사람도 있고.....

우린 사실 많이 쫄아있거든. 

 

아직 제도화되는걸 못 봤고 17년에 한강 갈뻔한 형도 많고 그래서 거래량이 적은 건데 

기존 전고점을 넘고나서부터는 그래도 우리도 조금씩 거래를 하고 있어서

요즘 유튜브 같은 곳을 보면 돈 많이 번 형들이 종종 나오더라.

 

코인은 비트코인만 오르면 시장이 좋은 줄 알고 있는데

비트코인만 오르면 호황장 아니얌!!

 

어느 정도 비트코인이 올라야 하는 건 맞지만 오르고 나서 횡보를 좀 해줘야 하는데

그래야 알트코인들이 움직이거든 알트코인이 춤추는 거 보면 환장해 빨간불이 들썩들썩거려

100%의 수익률이 단 몇 분 만에 이뤄지기도 하는 시장이지

물론 반대도 있어 ㅋㅋㅋ 

그래서 조심해야해 듣보잡 알트코인이 움직인다고 불나방처럼 들어가면

존버를 외쳐야하거든

 

제도권으로 들어오는 수순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그냥 뇌피셜이야. 재미로 봐줘

그리고 만약 암호화폐가 기준 화폐가 된다면 달러가 무너질 텐데

과연 미국이 이걸 활성화 되게 놔둘까 싶기도 하고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사라지고 새로 나올 거 같고 대표 코인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남을 거라 예상해보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 금 같은 존재가 될 거라 생각해. 

 

우선 총발행 한도의 끝이 2100만 개라는 게 한정적이고 상징적이지.

그리고 뭐든 대장주가 최고야

하나 걱정되는 건 이건 24시간 거래가 되는 거라 그게 사실 나는 무서운데...

여유자금으로 변동폭이 30~50% 된다고 해도 신경 안 쓰고 가지고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닌 투자는 투기가 아닐까 생각해봄

내가 할 소린 아닌 거 같은데 ㅋㅋ

 

3월이 지나고 올해 가기 전 제도화가 될 거 같은데 확실한

제도화가 되기 전까지 변동성이 큰 코인판에서 

누가 벌었던 누가 대박이 났던 크게 신경 안 쓰는 게 좋을 거 같아.

왜? 박상기의 난 여기가 시작이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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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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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진짜 무서웠거든

그래서 뭐든 제도권에 들어온 걸 해야 한다고

매수하고 안쳐다 볼 수 있는 금액이라면 모를까.

오늘은 그냥 갑자기 17년도 코인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끄적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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